보이스피싱 무죄 받은 사례, 처벌 피한 이유는?
보이스피싱 무죄 받은 사례, 처벌 피한 이유는? 지난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눈길을 끌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경찰 및 검찰,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 범정부인력 50여 명으로 구성된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이 공식적으로 출범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이날 서울 동부지검장을 비롯해 검찰총장 직무대리와 경찰청 수사국장, 관세청장 등이 출범식에 참여해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리는 현판식에서 "최말단 인출책과 수거책, 명의대여자, 콜센터 관리자, 조직 수괴까지 발본색원하고 이익을 철저히 박탈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검사실, 경찰수사팀이 일대일 매칭을 통해 전화금융사기 범죄에 강력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최말단 인출책, 전달책, 수거책도 발본색원 위에서 전한 이원석 검찰총장 직무대..